목적
본 연구에서는 연관성 규칙을 적용한 태권도 선수들의 코트 위치별 득점 패턴을 확인하는 데 있다.
방법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여자부 경기를 수집하여 연구자료로 활용하였으며, 수집된 경기자료는 경량급 151경기, 중량급은 121경기 총 272경기이다. 경기 내용 변인은 코트위치, 공격형태, 공격부위, 경기자세, 기술에 따른 득점 변인을 활용하였으며, 자료처리는 기술통계, 연관규칙 방법을 적용하였다. 이때 통계프로그램은 Excel과 Phyton을 활용하였다.
결과
첫째, 여자부 태권도 선수들의 경기 내용에 따른 득점 빈도에서 코트 위치에서는 코트중앙운영, 공격형태에서는 선제공격, 공격부위에서는 몸통이 높은 빈도로 나타났다. 경기자세에서는 맞서기, 기술에서는 돌려차기 기술이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났다. 둘째, 경량급에서 코트중앙운영에 따른 득점 패턴은 맞서기, 몸통, 주먹, 코트점유운영에서는 내려차기, 얼굴, 선제공격, 코트외각운영에서는 몸통, 역습공격, 엇서기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중량급에서 코트중앙운영에서는 맞서기, 몸통, 선제공격, 코트점유 운영에서는 붙어있는 경우, 얼굴, 선제공격, 코트외각운영에서는 몸통, 역습공격, 엇서기 패턴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에서 분석된 정보는 세계여자부 선수들이 코트 위치별 득점을 수행하기 위한 정보뿐만 아니라 국내 선수들이 득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학술정보
연구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