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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권4호] 품새선수와 비선수의 평원 앞차고 몸돌아 옆찬 후 손날 거들어 막기 운동역학적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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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품새선수와 비선수를 대상으로 평원 품새 ‘앞차고 몸돌아 옆찬 후 손날 거들어 막기’ 동작을 측정한 후 운동역학 변인을 비교하고, 상・하체 분절들의 협응으로 회전 균형을 만들어 내는 기전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평원 품새를 무리없이 수행할 수 있는 품새선수 7명(연령: 19.9±0.35세, 신장: 174±4.28cm, 체중: 66.7±4.03kg, 경력: 
12.7±0.45년)과 비선수 7명(연령: 17.7±1.83세, 신장: 171±5.60cm, 체중: 65.0±11.9kg, 경력: 9.57±1.99년)이 참여하고, 동작을 8회씩 반복 수행하였다. 동작 분석 카메라로 측정된 마커 자료를 이용하여 무게중심의 선운동학 변인과 신체 분절 각운동량을 계산하고, 독립 t-검정으로 두 집단의 평균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과 
품새선수는 앞차기와 옆차기 전반의 동작 시간을 길게 가져갔다. 품새선수는 옆차기 전반에 비선수보다 전후축 상체
각운동량 늘리고, 수직축 하체 각운동량 줄이는 협응으로 옆차기 정점에서 수직축 전체 각운동량의 회전 균형을 효과적으로 만들었다.

결론  
몸돌아 옆차기에서 수직축 하체 각운동량은 전후축 상체 각운동량과 연동이 되어 있어 수직축 전체 각운동량의 회전균형을 만드는 전략으로 상・하체 협응이 중요하다.
 첨부파일
14-4_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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