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는 태권도기관의 PR활동에 따른 기관이미지와 태도간의 구조적 관계를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본 연구는 2021년 6월부터 7월 7일까지 서울･경기에 거주하는 태권도 3단 이상의 태권도인을 모집단으로 선정하여
편의표본추출법(Convenience Sampling Method)을 사용하여 280부를 배포하여 표집하였다. 개인적 특성, 관계규범, 협동,
커뮤니케이션, 기관이미지, 태도는 총 27문항으로 구성하여 자기평가기입법(Self-Administration Method)을 통해 응답의 내용
이 결여되고 불성실하게 응답한 20부를 제외하고 총 260부를 PASW/PC 21.0과 AMOS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태권도기관의 PR활동(관계규범, 협동, 커뮤니케이션)은 기관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태권도기관의 PR활동 중 커뮤니케이션은 기관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계규범, 협동은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셋째, 기관이미지는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태권도기관의 PR활동에 따라 기관이미지와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일부 미침에 따라 태권도분야의 PR이론이 확장된다
는 것에 학문적 의의가 있으며, 태권도기관은 공중과 원활한 PR활동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면서 관계성 측면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여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 및 유지하는 전략을 펼친다면 공중에게 기관 자체가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다는 관심의
증가와 행동을 통한 실무적 의의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