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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권4호] 태권도장의 어려움: COVID-19 상황에서의 사회인식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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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이 연구는 COVID-19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현저히 줄어들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현 상황에서 태권도장의 경영은 실질적으로 어떠한지 그 인식과 경험에 대해 탐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방법 

이를 위해 경기도에 소재한 태권도 관장 총 5명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였다. 주로 심층면담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한 자료는 질적 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첫째, 팬데믹의 시작과 함께, 태권도장은 잦은 휴관을 하게 되었으며, 수련생 감소라는 경제적 손실로 이어졌다. 둘째, 팬데믹과 공존하면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정책으로 장기화된 휴관은 생계에 대한 막막함으로 다가왔다. 셋째, 엔데믹이라는 사회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정상운영이 불가능한 국면으로 이어졌다. 넷째,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변화된 사회구조와 달라지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 새로운 방법과 사고방식 및 시도를 하고자 하였다.

결론 

팬데믹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모든 국민이 자유로울 수는 없었다. 특히 실내체육시설의 하나인 태권도장은 COVID-19 감염에 대한 위험성으로 더욱 엄격한 제재 속에서 다중영업시설 영업 제한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태권도계의 새로운 방향성 제시와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더욱 침체된 사양길을 걷게 될 것이다.

 첨부파일
06_신종섭,_권헌수.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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