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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권 1호] 태권도장 내 권력거리성향이 직무스트레스,조직몰입, 조직분위기 및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목적
본 연구에서는 태권도장 내 권력거리성향과 직무스트레스, 조직몰입, 조직분위기 및 이직의도의 관계를 알아봄에 따라 도장경영에 있어 존재하는 권력의 편향을 수정함에 따라 지도진 구인·관리·유지 경영전략 기획 및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방법

본 연구의 모집단은 태권도장에서 근무하는 사범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편의표본추출법을 사용하였고,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모집된 218부 중 불성실하거나 오류가 있는 설문지를 제외한 총 197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25.ver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째, 권력거리성향은 직무스트레스에 정(+)적인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둘째, 권력거리성향은 조직몰입에 정(+)적인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직무스트레스는 조직분위기에 부(-)적인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넷째, 조직몰입은 조직분위기에 정(+)적인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조직분위기는 이직의도에 부분적으로 부(-)적인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결론

태권도장의 사범과 도장경영자 사이의 권력의 불균형은 직무스트레스를 야기하고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며 그에 따른 조직분위기는 사범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쳐 이직의도를 이끌어냄을 알 수 있다.
 
 첨부파일
12 홍윤기, 조성균.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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